답례용 컵 80개랑.. 이벤트선물용으로 10개를 따로 주문을 했습니다. 그러고 입금하고 1시간 지나니깐.. 주말이라 머 연락도 안되고 그래서 특별 할인인가 뭔가 한답니다. 취소할까도 했지만.. 그냥 진행했죠.. 막상 돌잔치날.. 안에 들어있는건 답례용 컵뿐이었습니다. 이벤트용 선물로 주문한 10개는 온대가대 없고.. 전화를 바로 했으나.. 휴가를 갔는지 연락은 되질 않고.. 당황하여,,안그래도 더운날.. 사람들은 돌잡이용 종이 다 배부했는데 안할수도 없고 ..참.. 더운날 4층에서 내려가서.. 주변 이리저리 휘젓고 다녀서 겨우 급하게 문화상품권을 구매했습니다. 돈은 돈대로 더 쓰고.. 땀은 비오듯 흐르고 .. 돌아기 아빠가.. 이게 뭔지.. 그래서 휴가라 기달려서 3일 전화를 하니..알아보고 전화를 주겠답니다. 당연히 알아보긴 해야겠지만.. 없는 얘길 하는 것도 아니고 먼저 당황해서 엉망이 된 돌잔치에 대한 사과부터 정중히 해야지.. 그러고 전화 와서.. 먼 착오가 있었다고.. 계좌번호 부르랍니다. 그깟 몇만원이 문제가 아니라.. 그럼 답례품도 주문하고 .. 그냥 안오면.. 환불만 해주면 그만인가요? 진상피고 욕하고 그래야... 달라집니까 우리나라는? 이리저리 몇백원 싸게 살수 있지만.. 그런거 포기하고.. 솔직히 컵은 좋았습니다. 좋은건 좋은거니깐요.. 하지만.. 그에 대한 서비스가 따라 줘야지.. 환불해주면 다 끝난다는 심사로.. 말없음.. 그냥 환불땡.. 잘되니깐 바뿌고..그러니 새로운 주문만 신경쓰고 이미 지난 돌잔치 그사람들 언제 또 여기서 다시 구매할 구매자인줄도 모르니. 이용후기 해오름 등 여기 저기 올려주는거 좋아한다고 하셨죠? 알겠습니다.. 그대로 올리도록 하죠..